OEM (주문자 생산제품)은 쉽게 이야기해 제품의 전부 혹은 일부를 직접만들지않고

다른곳(공장)에서 납품받아 판매만 하는 방식이랍니다.

판매자 제품 브랜드를 달지만,, 실제 제품 생산자는 따로 있지요~~

완제품 경우 생산자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하지만,,

제품에 들어가는 일부 원재료나 반제품을  납품 받아 다시 만드는 경우는 굳이 표기를 안하기

때문에 일반소비자들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직접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단가가 저렴하고 효율이 좋기때문에 공산품에는 일반적인데...

요즘 수제 사료나 수제간식 브랜드를 달고 판매하는 업체들도 이러한 oem 공장상품을 많이 취급하시는 경우를

많이 볼수있어요

수제사료이고 수제간식인데 공장사료와 다를바 없는 먹거리에 할말을 잃게 만드는 경우 보게 됩니다.

수제를 수제같이 정직하게 만드시는 분들은 오히려 어렵고 납품받은 가짜 수제간식 수제사료를 판매하시는

분들은 사업이 번창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유명 수제사료 간식업체 경우 얼마전까지 한공장에 전사료 OEM을 맡기셨지요..

소비자들에게는 유명육류브랜드의 사료공장이라고 소개하셨는데..

실제는 이 공장 육류 내장등을 이용해  일반사료에 들어가는 육분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진곳이져~~ 

(FAQ 2. 상업사료 무엇이문제인가 참고   http://happybrunch.net/front/php/b/board_read_new.php?board_no=3&no=215&number=2&offset=0&page=1&search_key=&search==- )

지금은 자체(?) 제조하신다는데~~

그 이상은 소비자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ㅜㅠ

음....

간식류나 사료원육 OEM 납품받으라고  한달에 한두분은 꼭 해브매장을 방문하시는데

간식도 해브는 판매만 하라고 제조는 자기들이 전문가(?)라며 샘플도 가져다주신답니다.

얼마전 판매해보라고 가져온 수제간식 샘플..

육포가 제품도 일정하고 색깔도 이쁘고 저희가 만든 육포랑 차이가 없다했더니..

일반수제육포보다 더 잘먹게 간식에 첨가제도 뿌리고 금방 상하지않게 처리(?)도 해주셔 손님들이

아주 좋아하셔 고객의 만족도도 올라가고 관리를 잘못해서 상하는 컴플레인도 적다는 확신에 찬 영업사원분

말씀에 놀랐습니다..

저렴한 납품가에 더 놀래고...

친절히 자기들과 거래하는 수제간식회사들을 열거하시며 권장하시더군요

판매자자 어떤 원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모르는 먹거리를

수제사료 수제간식이라고 할수있을까요??

싸고 단순하게 아가가 잘 먹는 수제사료, 수제간식이 좋은 먹거리일까요??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드시는업체 분들도 많으신데..

혹시나 그런분들에게 이런 글들이 누가 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착한업체 분들 운영조차 힘드신경우가 많은데  많이 구매해주시고 응원부탁드려요~~

힘을내 보아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