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 말고도 심장병이 있는 아가랑 백내장에 신부전초기에 아토피도 심한데다가 알레르기때문에 귓병 달고 사는 아가도 있는데 다른 처방 수제 사료는 아무리 좋은걸 급여해도 먹질 않고.. 이건 수술후부터 계속 급여중인데 질리지도 않는지 유일하게 바꾸지 않고 꾸준히 먹어요.
물론 믿음도 가고요..
다른 힐스나 로얄캐닌 같은건 바로 알레르기 올라와서 급여 못하고
수제 처방사료도 왠만한건 귀염증이 생기니 알레르기 생긴다고 봐야죵.. 재료를 보면 알레르기 원인 되는게 적혀있는곳은 없었는데..ㅠㅠ
그래서 이곳에서 종양사료랑 습식캔 섞어 급여할때는 약 먹이기도 좋았는데 이제 캔은 판매하지 않아서 직접 화식을 만들어 종양사료랑 섞어 급여중입니당~^^
기호성이 뛰어나진 않아서 종양사료까지 같이 먹질 않고 밤에 노즈워크에 넣어놓은 사료들 찾아 씹는 소리는 잘 들리더라고요..ㅋ
입이 심심해도 사료 씹어 먹고..배고파도 사료먹고..
그러느라 한동안 1킬로그램 살이 쪄서 요즘 양을 조금 줄여 500그램 간신히 뺐어요..ㅋ